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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조산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작성자 이화산부인과 (ewha4rang@naver.com)
작성일 2017-08-10 [10:49:00] 조회수 4,639
 

임신 20~37주 사이 자연스러운 출산이 아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출산하는 것을 조산이라고 합니다.

 

 

전체 조산의 75%를 차지하는 자연조산이란 자연적인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를 뜻하는 것이고,

이외에도 임신부 또는 태아의 내과적/산과적 원인과 출혈, 유전적인 요인, 감염, 임신부의 생활습관,

자궁의 기형 등 매우 다양한 요인들이 조산과 관련이 있습니다.

 

 

임신 37주 이전 골반 및 하복부 압력감, 하부요통, 생리통과 비슷한 통증, 질 출혈, 무색 분비물의 증가는

조산이 임박하였다는 징후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신생아 중환자실이 있는 병원을 체크해야 합니다.

 

 

전체 임신부의 10%에서 조산이 발생하며, 이렇게 태어난 미숙아는 수년간 성장과 발육의 장애를 가져올 수 있으며,


 

출산예정일이 많이 남은 경우일수록 다양한 위험에 노출이 되는데..

임신주수가 빠를수록 미숙아의 심장이나 폐, 위장 기능이 미숙하여 생존율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해서 엄마 뱃속에 가능한 오래 머무는 것이 중요한데요...

 

 

임신 22주 이전에 조산하는 경우 생존률이 매우 낮으며,

23~26주 태어난 아기는 25%, 27~29주 태어난 아기는 80% 생존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32주 태어난 아기는 조산아라고 해도 신생아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호흡기능의 약화로 호흡곤란이 오는 경우가 많으며, 뇌출혈, 뇌성마비, 감염등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미숙아의 생존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조산의 징후가 보일 때는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조산의 다양한 원인

 

-현대사회에서는 출산 직전까지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신기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활동량이 많고 움직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조산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실제로 조산한 산모들을 보면 특별한 질환 없이 움직임이 무리하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5세 이상 고령의 초산모이거나 18세 미만의 어린 산모 역시 조산의 확률이 높으며,

잘못된 생활습관(흡연, 음주, 약물복용, 영앙섭취 부족, 또는 과잉체중증가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조산의 과거력을 가진 임신부는 이후 임신에서도 조산이 재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첫번째 임신이 조산이었던 경우 다음번 임신에서 조산할 위험성이 3배 증가하며,

이전 두번의 임신 모두 조산이었을 경우 다음 임신이 조산 될 가능성은 3명 중 1명이라고 합니다.


 

-과거 출산이나 유산의 과정에서 자궁경부손상이 있었거나

자궁경부초기암 등의 질환으로 원추절제수술을 했을 경우 자궁경관무력증이 생길 수 있으며,

자궁의 기형 특히 자궁 안쪽의 모양이 많이 변하는 긴 격막자궁과 같은 쌍각자궁에서 조산이 더 잘 이루어 지며,

근종이 자궁내막에 가깝게 있거나 태반 뒤에 있을때, 자궁 전체에 있는 자궁선종일 경우 조산확률이 높습니다.

 


-양수 내 감염이 있는 경우 양수가 파열되고 조기진통이 올 수 있으며,

임신부의 심장병, 신장염, 방광염, 세균성 질염 등의 질환이 있을 때도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임신전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조산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수과다증, 임신 중독증, 전치태반, 자궁근종, 다태아임신일 경우

 

 

-태아기형 혹은 염색체 이상 같은 태아인자, 태아사망, 둔위 등 태아위치이상

 

 

-양막파열은 조산의 매우 큰 원인으로 진통이 먼저 오기도 하지만 진통없이 조산이 되기도 하며,

전치태반(태반조기박리, 태반 감염으로 생긴 융모양막염, 태반기형),

임신중기 유산기로 인한 자궁 출혈이 오래 있으면 조산율이 높아집니다.

 

 

 

  

 

 

※ 조산의 위험성이 높은 임신부

 


-임신중독증 임신부

 

-당뇨병, 심장병 등의 지병을 갖고 있는 임신부

 

-다태아 임신부

 

-태반에 이상이 있는 임신부

 

-자궁경관무력증

 

-양수과다증

 

-직장생활하는 임신부

 

-무리한 운동 혹은 스트레스에 노출된 임신부

 

-심한 감기 등을 앓은 임신부

 

 

 

※ 조산의 징후

 


-밑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진통을 동반한 혹은 하지 않은 규칙적인 자궁수축(배뭉침),

 

골반 압력감이나 생리통과 유사한 복통, 하부요통이 있는 경우


-출혈 혹은 혈액같은 분비물이나 이상한 냄새를 동반한 질 분비물


-자궁입구가 벌어지는 느낌이 들거나 배의 팽창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


-갑자기 태동이 줄고 조용한 경우 혹은 태동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

 

 

 

 

 

※ 조산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배를 자극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자궁이 수축되지 없도록 신경을 씁니다.


-몸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을 방해해 자궁에 압력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특히 배를 따뜻하게 합니다.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은 피합니다.

 

-힘을 주게 되는 변비와 잦은 설사는 자궁수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서서하는 일에 종사하거나, 움크린 자세로 오랫동안 있으면 좋지 않으며,

 

무거운 물건이나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드는 것을 자제합니다.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무리한 운동을 조심합니다.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신경쓰는 한편 올바른 식단으로 영양섭취에 신경써야합니다.

 

-비타민 섭취를 합니다.


-각종 만성질환이 있는 임신부는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임신초기&임신8개월 이후 부부관계를 조심한다.
 

 

 

 

 

 

※ 조산을 방지할 수 있는 부부관계

 

 

[임신초기]

 

임신 후 1개월 동안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완전한게 착상이 된 것이 아니고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부부관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부가 느끼는 오르가즘(성관계 뿐만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든)은 자궁수축현상을 일으키고 태아의 심박동을

저하시킬 수 있는데, 실제로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에게 조기분만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액 안의 '프로스타글라딘'이라는 물질은 자궁을 수축시키므로 임신초기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이나 조산을 경험했거나 임신초기에 피가 비친다거나 조기 진통이 있는 경우에 임신기간 부부관계는 절대 금기이며,

전치태반인 경우도 절대로 부부생활을 해서는 안됩니다.

 

 

[임신 중기]

 

입덧이나 피로감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는 임신중기의 부부생활은 비교적 안전합니다.

 

임신 5개월이 되면 태반이 튼튼하게 자리 잡기 때문에 부부생활로 인한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크지는 않지만,

자궁이 커지고 배가 불러오기 때문에 남편의 체중으로 배를 누르는 것은 자세는 피하도록 합니다.

 

 

[임신 말기]


임신 8개월이 되면 자궁 입구나 질이 부드러워지고, 간혹 배가 당기거나 질 분비물이 늘어나는 등 출산 준비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는 작은 자극으로도 질이 상처받기 쉬우며 갑자기 자궁이 수축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임신말기의 부부생활은 강한 자극을 주면 조기 파수가 될 수 있고 그로인한 감염과 조산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해야 하며,임신 9개월부터 1개월 동안은 ‘절대 성생활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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